양평군은 군 최고 영예의 시상인 ‘2019년 양평군 군민대상’ 후보자를 인터넷에서 군민들이 직접 검증하는 시스템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검증 후보자는 교육·문화·예술·체육 부문에 류인수(79)전 양평군체육회 부회장, 효행·선행·청렴봉사 및 지역사회 발전 부문에 홍성표(58)양평군새마을지회장 등 2명이다.

 이번 검증은 7일부터 21일까지 총 15일간 군 홈페이지(www.yp21.go.kr)에서 진행된다.

 검증은 최종 후보자 2명의 공적을 공개하고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군 홈페이지에서 관련 배너를 클릭해 평가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인터넷 검증 후 선정위원회를 거쳐 이달 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평=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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