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은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선풍기 31대(21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2019080701010001869.jpg
기증된 선풍기는 각 동 V터전을 통해 취약가정에 전달됐다.

 가족봉사단은 그동안 벼룩시장을 열어 거둔 수익금으로 선풍기를 마련했다.

 한연경 가족봉사단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함께 전달돼 이웃들이 시원한 선풍기 바람을 맞으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