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능서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신지1리 마을회관에서 ‘제27차 능서면 희망광장’을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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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서면 희망광장은 능서면 행정복지센터(복지상담), 능서면보건지소(혈압·당 수치 검사, 건강상담), 여주시일자리센터(일자리 상담),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우울증 예방 교육), 여주시무한돌봄센터(복지 사각지대 발굴), 이·미용 봉사자와 연계해 관내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보건, 복지, 일자리, 일반행정 등 종합상담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이다.

 이날 희망광장에는 27개 전체 마을에서 총 564명의 주민이 참여할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상담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몸이 불편해 궁금한 것이 있어도 가기가 힘들었는데 전문가들이 이렇게 찾아와서 궁금증도 풀어주고 건강상태를 점검해 주니 고맙다"고 말했다.

 권오도 면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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