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에 있는 ‘정동진해변’의 해안단구는 200∼250만 년 전 형성된 곳으로 2004년에 천연기념물 제437호로 지정됐다.
충청남도 태안에 있는 ‘꽃지해변’은 길이가 3.2㎞인 넓은 백사장과 완만한 수심, 울창한 소나무 숲이 조화를 이룬 곳이다.
전라남도 해남의 ‘송호해변’은 백사장을 둘러싼 소나무 숲과 물결이 잔잔한 바다가 있어 가족단위 물놀이에 좋은 곳이다. 200여 년 된 노송을 포함한 600여 그루의 ‘해남송호리해송림’은 찾는 사람의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마지막으로 전라북도 부안의 ‘채석강’은 바닥물의 침식으로 인한 퇴적절벽이 책 수만 권을 쌓아놓은 듯 한 장관을 이루고 있다.
우표는 가까운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우체국에 신청하면 구매할 수 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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