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일행은 IPA를 방문해 국제해운업계의 신 트렌드를 반영한 항만개발 방향 및 물동량 증진을 위한 인천항의 정책에 대해 논의한 후 인천내항에 위치한 자유무역지대를 방문했다.
현재 인천내항 자유무역지대에는 유럽산 제품을 수입한 뒤 패킹을 거쳐 중국으로 수출되는 GDC(Global Distribution Center) 물류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IPA는 GDC 활성화를 통해 항만지역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환적화물 유치에 나서고 있다.
중국 방문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항만 개발에 대한 많은 노하우를 배울 수 있었다"며 "한국과 중국 자유무역지대 간 협력강화를 통해 많은 발전을 함께 이루길 희망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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