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는 인천장애인체육회와 지난 2016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인천장애인종합생활체육대회 개최 및 시각장애인으로서 한국 최초로 마라톤 300회를 완주하고, 울트라마라톤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김미순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중원 사무처장은 "매년 한국가스공사의 뜻 깊은 지원에 감사드리며, 인천장애인체육의 가치를 더욱 높여 장애인선수들의 운동 환경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승호 관리부장은 "한국가스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일들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유리 기자 kyr@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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