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기상청은 7일 오전 10시부터 인천 전역과 평택·안성을 제외한 경기도내 29개 시·군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해제했다.

 이날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인천지역의 폭염특보해제는 지난 1일 이후 1주일 만이다. 한편 인천지역 낮 최고기온은 30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경기도 역시 지난 3일부터 내려졌던 폭염 특보가 닷새만에 평택·안성을 제외하고 모두 해제됐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현재 경기도내 최고기온은 광명 30.5도, 평택 30.5도, 군포 29.9도, 화성 29.8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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