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경기서부지역본부는 월드비전이 후원하는 취약계층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꿈 디자이너 여름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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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프는 지난 5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월드비전과 업무협약을 맺은 심곡종합사회복지관 등 2개 기관과 공동으로 진행했다.

참여 아동들은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협동의식과 도전의식을 함양했다. 특히, 민속촌에서 조상들의 삶의 양식을 느껴보고 체험해보는 시간을 통해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민권 월드비전 경기서부지역본부장은 "캠프에서 얻은 성취감이 앞으로의 성장에 큰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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