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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수구보건소가 모바일 앱과 연동해 결과를 볼 수 있는 최신형 스마트 체성분기(Inbody 620)를 이달부터 도입·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도입 된 체성분 검사기(Inbody620)는 체성분 검사 후 휴대폰번호를 입력하면 결과가 문자메시지로 전송된다. 열람 시 인바디 앱과 연동돼 언제 어디서든 결과를 확인할 수 있고, 자료가 누적돼 전과 후를 비교하기 쉽다. 개인정보제공을 꺼려하는 민원인은 QR코드를 통해 웹사이트에서 결과를 직접 확인하는 방법도 있다.

한편, 체성분 검사는 체지방 등 인체의 구성성분을 정량적으로 분석해 몸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분석검사다. 연수구보건소는 지난해 4천129명, 올 상반기 2천188명을 대상으로 체성분검사를 진행해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건강증진과(☎032-749-812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유리 기자 kyr@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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