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인천남동구지회는 이른 무더위로 지친 경로당 노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찾아가는 행복연주단 프로그램을 최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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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 아코디언 연주단과 민요, 가요 등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행복연주단’은 평소 준비한 음악으로 여름철 무료할 수 있는 노인들에게 신나고 활기찬 삶의 활력소를 제공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노인은 "멋진 음악도 연주해주고, 회원들과 함께 춤을 추니 오늘은 더없이 행복한 날이다"며 즐거워했다.

(사)대한노인회 인천남동구지회는 지역 내 경로당의 활성화를 위하여 문화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행복연주단과 같은 다양한 여가활동을 보급할 예정이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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