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수원월드컵재단이 8일부터 축구박물관 가상현실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가상현실 체험 프로그램은 축구·야구 등 구기종목 5종과 제자리높이뛰기 등 일반체육 5종, 풍선 터뜨리기·국기 맞추기 등 단체게임 14종으로 구성돼 있다. 박물관 개방시간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매주 월요일 제외) 별도 신청 없이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수원월드컵경기장(빅버드)을 홈구장으로 쓰는 수원삼성축구단과 협업해 가상현실 체험 프로그램 내 선수단 이미지 삽입, 포토존 마련 등 빅버드의 상징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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