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지난 6일 세종국악당에서 공직자 및 여주도시관리공단, 여주세종문화재단 직원 800여 명을 대상으로 ‘공공 빅데이터의 인식 확산을 위한 전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여주.jpg
이번 교육은 이동철 한국정보화진흥원 공공데이터 활용팀장을 초빙해 진행됐으며 빅데이터의 이해와 공공데이터의 정의, 업무 적용방법, 활용사례에 대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해 직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업무 추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정병관 미래정보담당관은 "공직자들이 빅 데이터를 이해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실무자의 의지와 노력 그리고 역량강화가 중요하다"며 "빅 데이터 분석을 각종 행정에 활용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데이터기반 행정 능력 함양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직원 대상 빅 데이터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분석 지향적 조직문화로 변화시키고 그에 따른 경쟁력 강화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한 사람중심 행복여주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