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안양시, 횡단보도 인근 53개소에 ‘장수의자’ 시범 설치

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2019년 08월 09일 금요일 제8면

안양시는 노인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횡단보도 인근 53곳(만안 33곳, 동안 20곳)에 ‘장수의자’를 시범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안양.jpg
지역에서 첫선을 보인 노란색 장수의자는 전체 높이 70㎝, 두께 5㎝, 폭 20㎝, 길이 35㎝ 규격의 접이식으로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누구나 손쉽게 당겨 펴서 앉을 수 있다.

장수의자가 설치된 53곳은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만안구청 앞, 벽산사거리·비산사거리·범계사거리 등 교차로, 교통섬, 노약자들이 많이 찾는 병원과 은행 주변 등이다. 설치 장소는 각 동의 의견을 수렴해 선정했다.

최대호 시장은 "장수의자는 노인뿐 아니라 어린이나 임신부 등 교통약자들도 횡단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쉴 수 있다. 주민 의견을 파악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폭염과 겨울철 추위에 대비해 횡단보도 일대에 그늘막을 설치하고, 버스정류장에는 온열의자를 신설하는 등 ‘사람 중심’ 도로환경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기호일보, KIHOILBO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저작권자 ⓒ 기호일보 (http://www.kihoilb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