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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최근 ‘2019년도 제2회 초·충·고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점심식사를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꿈드림은 구월중과 연화중을 방문해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을 격려하고 사례관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소속감을 느끼게 하고, 정서적 지지와 안정감을 주고자 했다.

꿈드림은 지난 6월 검정고시 단체접수를 지원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응시를 돕기도 했다. 당시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응시 희망자 4명, 고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응시 희망자 44명이 신청했다. 이 밖에도 검정고시 학원비 지원, 스마트교실 인터넷 강의, 1대1 학습 멘토링 등을 무료로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나 신청은 홈페이지(http://portal.icbp.go.kr/1388/)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1388icbp/)을 참고하면 된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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