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강화군지부는 8일 강화군 불은면 고능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농업인, 노인 100여 명을 초청해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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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신득상 강화군의회 의장과 윤희 강화군지부장, 고석현 강화남부농협 조합장 등 농협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농가주부모임 강화군연합회원들이 함께 삼계탕과 음식들을 직접 조리했다.

윤희 강화군지부장은 "폭염 속 하루하루 농사일에 힘든 농업인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동심동덕의 마음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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