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9일 이웃돕기 백미 42포(156만 원 상당)와 성금 200만 원을 하남시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 받은 백미와 성금은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기부한 것으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주봉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한 활동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물품과 성금은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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