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지난 9일 톤케오 푸타카일랏 라오스 사마나켓주 부지사 등 10명이 공간정보시스템 견학 차 안양을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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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고위공무원의 방문은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다.

방문은 공간정보에 대한 우수 지역을 벤치마킹하고 안양 관내 공간정보 관련 업체의 해외 진출 지원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안양을 찾은 사마나켓주 부지사 등 일행은 중앙공원 드론 촬영 견학과 시청사 콜센터교육장에 들러 공간정보 제작과정을 지켜봤다.

시의 지하통합지도와 스마트시티 도시관리 현장견학 시간도 가졌다.

이진수 안양시 부시장은 "이번 라오스의 방문이 지역의 공간정보업체가 해외 진출하는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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