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발전본부, 안전사고 유자녀 지원기금 기탁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 )에서 시행중인 안전사고 유자녀 지원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기탁금은 공생협력프로그램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공공기관 최초 대상 수상에 따른 포상금 200만 원과 영흥발전 나눔펀드 300만 원이 포함됐다.

이번 기부는 포상금을 안전분야의 취약계층 지원 기금으로 지원해 협력사와의 안전에서 나아가 대한민국의 안전과 공생한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기탁한 포상금과 성금은 안실련 산하기관인 어머니안전지도자중앙회를 통해 안전사고 유자녀의 장학금 지원 기금 등에 쓰일 예정이다.

영흥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종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