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는 주안 미디어문화 축제에 맞춰 다음 달 20일부터 22일까지 문화예술창작지대 ‘틈’에서 미추홀 영상제를 벌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영상제에는 총 18편의 영상작품 상영과 미추홀 팟캐스트, 열린 수다방, 제4회 1인 미디어 공모전 시상식 및 제6회 미추홀 청소년 영상제 등이 함께 진행된다.

이와 함께 구는 전 국민 대상으로 8월 한 달간 ‘1인 미디어 공모전 시상식’ 작품을 접수받아 주제별로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선정해 총 16개 작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추홀 청소년 영상제 참가 작품은 다음 달 6일까지 지역 내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영상, 사진, 창작 웹툰 등 3개 분야를 공모한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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