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c , "뒤에서 이런 짓을" , 촛불 양초도 일제 '억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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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유명 화장품 회사 dhc의 자회사인 dhc텔레비전은 불매운동에 기름을 붓고 있다. JTBC캡처

일본 유명 화장품 회사 dhc의 자회사인 dhc텔레비전은 불매운동에 기름을 붓고 있다. 도를 넘는 혐한 발언을 쏟아낸 것이다. 

연매출 99억원으로 급성장한 dhc사의 이율배반적인 태도에 소비자들은 분개하고 있다. 

방송 내용을 보면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구석이 전혀 없다. 촛불을 들고 노 아베 하던데 그 양초도 일본제란 말이죠? 그렇다면 불매리스트 천개에 양초도 넣어줬으면 하네요라며 촛불 집회를 폄하하는 듯한 발언을 서슴없이 해댔다. 이들은 촛불 집회를 운운하면서 큰소리로 비웃었다. 

소비자들은 "모르는게 너무 많았다. 뒤에서 이런 짓을 할지 몰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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