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정 변호사 , 뼈무게는 건강보양식으로 ,  방어흔으로 내세워 분개

12일 전 남편 살해범 고유정의 첫 재판이 열렸다.

▲ 고유정 변호사는 계획없는 범죄라는 점을 주장했다고 한다. 건강보양식 주장을 펴기도 했다. JTBC캡처
고유정 변호사는 계획없는 범죄라는 점을 주장했다고 한다. 

고유정은 재판정에서 흐느껴 울었다고 한다. 고유정은 피해자성을 유발해 내려 했다는 것이다. 유족 측은 터무니없는 진술에 분노했다. 인간의 도리가 아니라는 주장을 펴기도 했다. 

고유정 측은 cctv얼굴 노출되었다면서 계획적이 아니라고 밝혔다. 검거경위에 불과한 것은 범행동기와는 관계가 없다는 것이다. 고유정은 수면유도제 사용한 것에 대해서도 밝혔다. 고유정 측은 수면유도제를 먹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재판관의 심증을 회석시키려는 방어전략을 폈다는 것이다. 고유정은 재판에서 아들이야기를 들먹이며 선처를 부탁했다고 한다. 

고유정은 몸상처가 방어흔이라고 밝혔다. 고유정이 뼈무게를 검색한 것은 현 남편 보양식인 감자탕, 사골국 등을 알아보는 과정에서 나온 것이라고 밝혔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