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16일 ‘2019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의 공연 티켓 사전 예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스카이 페스티벌은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 동안 인천공항 내 문화공원에서 열린다.

공연 티켓은 무료다. 예매를 원하는 경우 16일 오후 4시부터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사전 예매 뒤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받으면 된다.

행사 첫날인 31일에는 가수 청하, 레드벨벳, NCT DREAM, Stray Kids, 더 보이즈 등 대표 한류스타들이 무대에 올라 K-POP 콘서트를 펼친다.

9월 1일에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인 스티브 바라캇, 세계적인 소프라노 신영옥, 명품 팝페라 보컬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 등 국내외 유명 뮤지션들이 고품격 야외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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