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드림스타트는 최근 서구사계절썰매장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물썰매 타기 및 물놀이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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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체험활동은 방학을 맞아 더위에 지친 아이들을 위해 물썰매 체험과 시원한 물놀이로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 나가고,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실시했다.

 체험에 참가한 드림스타트 한 부모는 "집에서 가까운 물놀이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물썰매도 타며 더위를 식힐 수 있어서 즐거웠고, 좋은 시간을 만들어 주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이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유익한 경험을 함으로써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하여 아동 발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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