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송림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2일 지역 내 초등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강화에 위치한 옥토끼 우주센터를 방문해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동구-송림2동.jpg
 친구들과 서로 소통하며 알차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항공 우주 과학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보며 실제 체험해 보는 현장학습과 야외 테마공원에 마련된 각종 전시물을 관람했다.

 김기운 송림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아이들에게 다양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