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정 변호사 , "사자는 무언이지만" 어떻게 희대 참극을 평범하게
고유정이 12일 오전 제주지법에서 첫 재판을 받았다. 이날 재판에서는 고유정 변호사의 논리가 눈길을 끌었다.
제주지법 형사 2부는 12일 오전 법원 201호 법정에서 고씨에 대한 첫 정식 공판을 열었다.
그린 컬러 수의를 입고 법정에 나온 고유정은 얼굴을 가린채 이동했다.
고유정 변호사는 상상할 수 없는 논리로 재판을 이끌어나가 논란을 빚었다. 고유정 변호사는 판사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고유정 변호사에 대해 분노를 드러내기도 했다. 고유정의 입장만 강조하는 변호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도저히 받아 들일 수 없다는 견해를 피력하기도 했다.
가해자 측의 논리만을 강조하는 것에 대해 진흙탕 싸움을 전개하자는 의도가 있다는 지적도 있다.
고유정 변호사의 논리는 사자는 말이 없다는 것을 악용하는 것이라고 피해자 변호사는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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