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소방서는 지난 12일 하남소방서 대회의실에서 하남시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대피우선 피난방법 ▶119 신고방법 ▶재난 시 행동방법 ▶소방장비착용체험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진행됐으며, 소화기 사용법 등 초기 화재 진압에 치중했던 기존의 소방교육방식에서 탈피해 화재 발생 시 대피방법을 중점으로 교육실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병호 소방서장은 "소방안전체험교육은 어린이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어린이 등 피난 약자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소방서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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