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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병무지청은 병무행정에 대한 국민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발굴하기 위해 청사 내 ‘국민제안 데스크’를 상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민제안 제도는 국민의 창의적인 의견을 병무행정 제도에 반영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다.

북부병무지청은 올해 4월부터 병역판정검사장과 민원실에 오프라인 국민제안 창구인 국민제안 데스크를 설치 하고 병역판정검사장을 찾은 대상자 및 관계자들의 각종 증명서 발급을 돕고 있다.

특히 국민제안 데스크는 국민제안을 수렴받고 직원들의 제안하는 개선 사항, 자체 연구모임인 ‘으뜸제안’ 등과 함께 병무행정에 접목되고 있다.

경기북부병무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 소통채널을 확대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병무행정 제도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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