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지난 12일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을)지역위원회와 ‘2019년 제2차 당정협의회’를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한 각종 현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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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의회에는 안병용 시장과 주요 간부공무원, 박창규 의정부(갑)지역위원장, 김민철 의정부(을)지역위원장, 문석균 의정부(갑) 상임부위원장 및 주요 당직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의정부지역 현안 자료를 토대로 주요 사업 20건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며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논의 안건은 ▶의정부청소년 도심숲속 힐링센터 건립 ▶녹양동 종합사회복지관 신설 ▶국도 3호선(평화로)~서부로 연결 나들목 개설사업 ▶국도 39호선(송추길) 확장사업 ▶호원동 예비군 훈련장 이전 ▶CRC 안보테마관광단지 조성사업 ▶자원회수시설(소각장) 현대화사업 ▶미술도서관 및 발곡도서관 건립 ▶고산동 법무타운 조성 ▶금오동 중로 1-24호선 연장도로 개설사업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 ▶306보충대대 개발사업 등이다.

박창규·김민철 지역위원장은 "앞으로도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도비 확보 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병용 시장은 "시의 역점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되고 여러 현안사항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지역위원장님을 비롯한 당직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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