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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지난 12일 병원 직원 및 내원 환자를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벌였다.

 이번 행사는 전국적으로 부족한 혈액 수급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동부혈액원과 함께 진행했다.

 포천병원 임직원들은 바쁜 근무 중 잠깐씩 헌혈버스를 이용해 문진 및 검사를 거쳐 헌혈을 했다. 포천병원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헌혈에 동참하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속적으로 헌혈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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