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는 13일 강화군 양도면 달빛동화마을에서 인천시 다자녀가정 농촌문화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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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농협 아이모아카드(인천 다자녀가정 우대카드) 이용회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가족 36명을 초청했다. 인천을 대표하는 관광명소 강화도에서 농촌과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짚풀공예 만들기와 고구마묵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은 아이들에게 건강한 우리농산물에 대한 경험과 어른들에게 고향에서 즐기던 휴가처럼 행복한 시간을 제공했다.

박만규 영업본부장은 "우리 은행은 매년 다자녀가정을 위한 농촌체험행사를 진행한다"며 "우리 농촌과 농산물의 소중함을 경험하고 앞으로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알려 도시와 농촌의 공동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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