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녹색소비자연대는 최근 공정거래위원회 후원으로 경기도 연천 새둥지 마을에서 인천지역 지역아동센터 등 초등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무지개 캠프’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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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무지개 캠프는 지난 2016년부터 4년째 진행해 오고 있으며, 어린이들이 합리적이고 현명한 소비자, 책임 있는 소비자로서 살아가기 위한 소비자 역할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또 소비생활을 함에 있어 스스로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및 체험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인천녹색소비자연대는 ‘찾아가는 스마트업 소비자교육’도 지역아동센터 학생을 대상으로 학년별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진행 중이다.

찾아가는 스마트업 소비자교육은 합리적인 소비, 안전한 소비, 책임 있는 소비 등 소비활동에 있어 현명한 소비자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이론과 체험(실습)을 병행한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교육으로 진행해 소비자 리더의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스마트업 소비자 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지역아동센터는 인천녹색소비자연대(☎032-421-6118)로 오는 10월 말까지 신청하면 된다.

 김유리 기자 kyr@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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