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동양동 우남푸르미아아파트 주민들이 계양3동 구립경로당 노인들을 위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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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구에 따르면 우남푸르미아아파트와 계양3동 경로당은 최근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맺기’ 협약식을 개최했다.

자매결연 사업은 지역 내 단체가 경로당과 협약을 맺고 후원하는 것으로, 현재 계양3동 주공아파트 1·2단지 경로당이 혜택을 받고 있다.

우남푸르미아아파트 관계자는 "자매결연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시작한다"며 "앞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을 정기적으로 찾아 뵐 계획이고 나아가 경로효친사상을 바탕으로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원석 기자 ston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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