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반월아트홀 8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인 예술로 앙상블의 ‘음악으로 떠나는 가곡여행’이 오는 27일 소극장에서 열린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포천반월아트홀이 주관하는 행사로, 포천시민의 문화 향유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무료로 열린다.

8월 공연에 출연하는 ‘예술로 앙상블’의 소프라노 박유리는 미국 오페라 전문 매거진 ‘오페라뉴스’로부터 "정교하고 완벽한 기교에 빛나고 생명감 넘치는 아름다운 음성을 가졌다"고 극찬받았다. 박유리는 미국 뉴욕에서 오페라 ‘라보엠’의 무제타 역으로 데뷔했고 현재는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공연 예매는 반월아트홀 홈페이지·전화·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반월아트홀(☎031-540-6213~14)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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