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의정부시 의정로에 견본주택을 새롭게 열면서 수요자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는 ‘양주 서해그랑블 대우이안’은 양주시 백석읍에 지하 1층·지상 25층 25개 동, 총 1천572가구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7만9천㎡ 부지에 건폐율 16.35%로 조성돼 동간 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조경이나 단지 내 녹지공간도 탁월하다. 전용면적 59㎡, 71㎡, 84㎡ 등 실수요자 중심의 중소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돼 채광 및 통풍이 좋은데다 4베이 혁신평면으로 설계됐으며,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그린광장, 경로당, 보육시설, 도서관, 골프연습장 등 첨단시스템을 갖춘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단지에서 지하철 1호선 양주역까지 차량으로 10분(8㎞)이면 도착할 수 있으며, 2022년 말 개통 예정인 국지도 39호선 도로확장공사가 마무리되면 현재 20분가량 걸리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송추나들목까지 10분 이내 진입이 가능해진다. 특히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 양주시 연장이 확정됨에 따라 개통 시 양주시에서 서울 강남까지 20분대에 진입할 수 있어 서울권 생활도 가능하고, 연곡초·백석초·조양중·백석중·백석고 등 5개 초·중·고등학교가 단지로부터 1.5㎞ 이내에 위치하고 있어 교육 여건도 좋은 편이다.
무엇보다 ‘양주 서해그랑블 대우이안’의 가장 큰 장점은 수도권에서는 찾기 힘든 3.3㎡당 600만 원대의 저렴한 분양가라 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인근에 들어설 다른 아파트들의 시세가 3.3㎡당 1천만~1천300만 원대에 이르지만 서해그랑블 이안은 워낙 분양가가 낮아 저렴한 가격으로 높은 투자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22년 하반기 입주 예정으로 현재 마지막 조합원 80가구를 모집 중"이라며 "예정된 일반분양가는 3.3㎡당 930만 원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