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는 도내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수출 스타기업(자사 쇼핑몰) 구축·육성사업’의 참여 기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온라인수출 스타기업 구축·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의 온라인쇼핑몰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기업은 총 사업비 70% 이내에서 기업별 최대 4천만 원까지 정부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성과 우수기업에는 추가 보조금 지급과 내년 사업 선정 우대 등 혜택이 제공된다.

이 사업은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47개 기업이 총 411억 원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올해는 1차 모집을 통해 55개 사가 참여하고 있고, 이번 2차 모집을 통해 15개 사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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