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는 오는 2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숭의1·3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벌인다.

13일 구에 따르면 ‘길 위에서 마주치는 인권’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인권강좌는 주민 접촉이 많은 각 통장들의 인권감수성을 높이고, 인권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10개 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인천시변호사회 인권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재용 변호사와 ‘스트레이트뉴스’ 선임기자인 김태현 인문작가가 나선다. 현재 두 강사는 미추홀구 인권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교육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 인권센터(☎032-880-597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종국 기자 k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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