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하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를 운영했다.

2019081401010004943.jpg
이번 프로그램은 구 자원봉사센터와 15개 동 행정복지센터가 거점이 됐으며 동 단위 자원봉사상담가가 함께 참여했다. 남동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는 청소년 5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자원봉사 기초교육, 환경교육이 이뤄졌다

15개 동에서는 각 동의 특성에 맞는 체험활동이 진행됐으며, 지역의 경로당과 홀몸노인을 방문해 이웃과 함께 봉사하는 시간이 있었다.

구 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과 함께 소통하는 행복한 남동구를 위해 청소년과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