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천시와 안산시에 공급하는 사회주택 150가구를 운영할 사회적 경제주체를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사업은 인천시(5개 동 43가구)와 안산시(6개 동 107가구)에 있는 다세대주택 11개 동 150가구로 비영리법인, 공익법인,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대학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의 양식을 작성해 주거복지재단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 주체가 선정되면 내달 4일부터 운영을 시작하게 된다.

공모와 관련해 더 자세한 사항은 주거복지재단 홈페이지(www.hw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환 기자 hi2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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