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강화군지부는 14일 송해면 화문석마을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운동을 펼쳤다.

이 운동은 올해 농협의 역점사업 중 하나로 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희 지부장, 이한훈 강화농협 조합장 등 농협 임직원뿐만 아니라 경인여자대학교 봉사동아리 10여 명의 학생들, 마을주민들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무더위에도 화문석마을의 특색에 맞는 벽화를 그리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화문석 만들기, 순무김치 담그기 등 다양한 체험을 실시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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