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군포시탁구협회 주관, 군포시체육회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 후원으로 유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건강 증진, 친목 도모뿐만 아니라 군포시를 대표하는 꿈나무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자격은 시에 재학하는 초·중·고 학생으로 남자단식, 여자단식, 이벤트 복식(부모·교사-학생) 종목에 신청하면 되고 엘리트 선수는 참가할 수 없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20일까지 탁구왕 사이트(https://pingpongking.com/?w567)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업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잊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며 "학생과 부모, 학생과 교사, 학생과 학생 등이 탁구로 하나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군포=민경호 기자 m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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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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