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경로 , 어느쪽으로 튀나 , 바람의 신 코스 주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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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경로 기상청 캡처

태풍 경로가 초미의 관심사이다. 태풍 크로사는 현재 일본을 영향권 아래 두고 있다. 크로사는 가고시마 동쪽 해상에서 이동중이다. 중중형 급으로 일본열도는 비상에 걸렸다. 

중국은 레끼마로 저장성 등에서 무려 800여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9개성에서 49명이 사망했고 실종자만 20명이 넘는다. 가옥은 5천여채가 파손된 상태이다. 

일본은 기차가 멈췄고 주민들에게도 산사태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이다. 중국 사례에 대비한 것이다. 

태풍경로는 우리나라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크로사로 인해 독도 관련 행사들이 취소됐다. 또 독도경비대도 외출을 삼가는 등 대비중이다. 울릉도는  큰 비가 예상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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