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한국장류발효인협회와 전략적 파트너십 형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양평군의 전통장류발효교육 및 장류발효 농가들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6차 융·복합사업 활성화 도모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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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협약을 통해 양평군이 한국의 장류발효산업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장류발효교육 및 기술 전수·보급 등 종사자들의 역량 개발에 힘쓰고 안전한 먹거리 창출을 도모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통장류제조사 2급 과정 개설도 추진해 이론 및 실습교육을 통한 인적 인프라 구축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군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우영 양평농기센터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평군의 장류발효산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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