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세교고등학교가 지난 13일, 14일 학교 청람관에서 대입박람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입박람회는 세교고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경기대, 고려대, 연세대, 가천대 등 20개 주요 대학교와 전국의 주요 전문대학 26개교가 참가해 진행됐으며 2020학년도 대입 수시 및 정시모집 관련 1대 1 컨설팅을 통해 자신의 진로·적성이 맞는 대학과 학과를 찾는데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수시원서접수 전인 8월에 지난 2014년도부터 실시해 올해로 6년째 이어오고 있는 세교고 대입박람회는 인근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4년제 대학 및 전문대학교 입학사정관을 모두 초빙해 운영하는 지역의 특색 있는 행사다.

세교고는 평소 학생들의 과정중심, 성장중심의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대입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의 잠재성과 역량을 확인 및 성장시키고 자신의 진로·적성에 맞는 대학과 학과를 바르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다양한 컨설팅의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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