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태풍 크로사 '손아귀'로 점차 , 오전 사망 비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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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기상청 캡처,일본 태풍 크로사 '손아귀'에 들어가나
 
10호 태풍 크로사가 일본에 상륙했다. '일본 태풍'이라는 말이 무리가 아닐 정도로 일본은 크로사 영향권안에 있다. 크로사는 대형 대풍으로 오후 3시30분 기준으로 오사카 부근에 있다. 

히로시마에서는 15일 오전 10시 경 태풍 크로사로 인해 한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배를 계류중인 남성이 파도에 휩쓸려서 사망했다는 것이다. 

일본 기상청은 "태풍이 열대 저기압, 온대 저기압으로 바뀌어도 계속되는 폭우와 강풍, 폭풍 해일 등의 거센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각지의 기상대에는 폭우와 강풍, 파도 등에 관한 경보나 주의보, 기상 정보등을 발표하고 경계와 주의를 호소하고 있으므로, 최신 정보에 유의 해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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