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청소년합창단이 최근 ‘2019 여름방학 음악캠프’를 열고 활발한 공연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쁜 학업 일정에도 성실하게 활동에 임한 합창단원들의 수고를 격려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단원들 간 친목도모 및 유대감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단원들과 학부모 30여 명은 강화씨사이드리조트를 방문해 루지 체험 및 야외 합창연습을 했으며, 소리체험박물관을 찾아 다양한 소리와 악기의 역사를 배우며 음악적 감수성을 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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