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카니발 폭행 , 빨간모자 게이지 상승중 , "무서워서 살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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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카니발 폭행을 일으킨 빨간 모자를 쓴 남성에 대한 분노게이지가 더욱 상승중이다. 한문철 tv캡처

제주 카니발 폭행을 일으킨 빨간 모자를 쓴 남성에 대한 분노게이지가 더욱 상승중이다. 칼치기에 항의했다는 이유로 아내와 어린 아들이 보는 앞에서 무차별 구타를 자행한 몰상식한 행위에 대한 분노가 점점 커지고 있다.

말로만 듣던 시민들조차도 제주 카니발 폭행 영상을 실제로 보면서 분개하고 있다. 법치국가에서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성질을 내면서 도가 지나친 행동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응징을 해야 한다는 여론이 빗발치고 있다. 

한 전문가는 특가법 여부가 쟁점이라는 것이다. 따지고 보면  운행중인 운전자에 대한 폭행은 가중처벌 당한다는 지적도 있다. 도로상이니까 운행중이라고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또 버스운전사 택시운전사가 아닌 사람에게도 적용이 된다는 것이 판례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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