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월드 날벼락같은 일로 , 대형 부상 비보에 전율이

_silhouette-1789199_640 (2).png
▲ 16일 대구에 있는 이월드 놀이공원에서 다리가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16일 대구에 있는 이월드 놀이공원에서 다리가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대구시 달서구 이월드 놀이공원에서 근무하던 알바생이 놀이기구인 허리케인 열차에 끼여 다리가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사고 당시 10m아래 바닥으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알바생은 119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긴급수술을 받고 있다. 

사고가 난 허리케인은 고공에서 360도로 빠르게 회전하는 놀이가구.
 
매뉴얼 준수 여부 등 관리상 주의의무 위반 여부를 집중 수사하고 있다.

놀이공원 안전사고는 수년전에도 발생했었다. 경기도에서는  5세 남아가 홀로 놀이기구에 입장했다가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일어났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