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제4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관광 및 축제 홍보관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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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홍보관은 ‘서울에서 1시간! 포천, 낭만 가을여행’이라는 주제로 산정호수, 포천한탄강, 국립수목원 등 주요 생태관광지와 포천아트밸리, 하늘다리, 비둘기낭 폭포, 평강랜드, 허브아일랜드 등 TV 드라마 및 영화 촬영지에 대해 홍보했다.

특히, 오는 10월 12일부터 개최되는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와 11월 1일부터 개최되는 ‘산정호수 청춘야행’ 등 수도권 대표 축제에 대해서도 관람객과 여행관계자를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포하고 이벤트를 운영하는 등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은 물과 숲이 조화롭게 이뤄지는 생태관광을 추구하고 있다. 2017년 구리~포천 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 시내에서 1시간 안에 관광지에 도착해 TV 드라마 또는 영화 촬영지를 둘러볼 수 있다"며 "이번 박람회 참여를 계기로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지친 몸과 마음이 치유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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