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소벤처기업청은 다음 달 6일까지 스마트공장 시범공장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 추경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올해 지역 내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의 지원 가능한 기업이 186개에서 213개 이상으로 확대됐다.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은 신규 구축 지원(최대 1억 원), 고도화 구축 지원(최대 1억5천만 원), 시범공장 구축 지원(최대 3억 원) 등으로 추진됐다. 이번 추경예산 확정으로 노동친화형 시범공장 구축 지원(최대 6억 원)이 추가됐다.

인천에는 2014∼2018년 526개의 스마트공장이 구축됐다. 올해 인천중기청은 186개 구축을 목표로 지난달까지 136개 기업을 지원해 73% 이상의 목표를 달성했다. 추경예산으로 연초 목표보다 27개 이상 추가 지원할 수 있어 지역 스마트공장을 총 740여 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문의:인천제조혁신센터 ☎032-260-0625~8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