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은 청년을 대상으로 한 거리예술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거리에서 표현 가능한 모든 예술가를 대상으로 모든 예술 장르를 지원한다.

음악 형태의 프로그램뿐 아니라 극예술, 시각예술 등까지 다양한 장르를 사업 대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주최 측에서 특정 장소나 개런티, 장르 등을 정하지 않고 청년들이 기획할 수 있도록 했다.

사업 기간인 9∼10월 신청자가 원하는 장소와 공간에서 지금까지 해 오던 활동이나 새롭게 시도하고 싶은 활동 등을 제약 없이 시도할 수 있다. 신청은 개인과 단체 구분 없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23일 자정까지이며, 이메일(streetifac@gmail.com)로 접수를 받는다. 신청서와 활동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영상자료(링크)만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재단 축제문화팀(☎032-455-7183)이나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